아카이브 46

공조2 : 인터내셔널 예고편 - 추석 개봉예정

공조 1편을 꽤나 재미있게 봤는데, 2편이 나온다고 합니다. 작년 2월에 촬영 시작해서 작년 6월에 촬영을 끝냈다고 하지요. 코로나가 한창일때 잘 끝냈네요. 후반작업을 꽤나 길게 했군요. 아마도 개봉시기를 봤던 것 같네요. 현빈은 올해 3월에 결혼을 했으니 어쩜 상반기에 개봉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 보지만, 극장가가 겨우 코로나 영향에서 풀렸을 때가 5월이니 추석 즈음이면 나쁘지 않은 선택인 듯 합니다. 이번에 추석때 국산 영화가 이 영화 하나라는 소문이 있더라구요.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는 참 좋은 영화일 듯 한데, 과연 영화는 어떨까요? https://tv.kakao.com/v/430884726 예고편을 보니 대충 예상이 됩니다. 원래 현빈은 액션담당이었지요. 유해진은 개그담당(?) 거기에 ..

뼈말라 개말라 프로아나 심각한 다이어트에 빠지는 청소년

예전에 그알에 나왔던 내용이라고 합니다. 뼈말라 개말라 라는 용어들을 뉴스에서 보다가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꽤나 충격적이네요. 저 위의 도식을 해석해 볼까요? 키가 165에서 125가 빠지는 몸무게 40kg이면 뼈말라가 되고, 120이 빠지는 45kg이 되면 개말라가 되는 거랍니다. 키에서 저 숫자를 빼면 몸무게가 나오지요. 그걸 가지고 뼈말라인지, 개말라인지를 판단하는 듯 합니다. 우리나라 톱모델이라는 한혜진씨입니다. (특정한 관계는 없습니다만) 키가 177cm고 몸무게가 52kg 정도라고 하네요. 그럼 딱 125가 되는군요. 저게 뼈말라인 몸이네요. 결국 모델들의 키와 몸무게를 생각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그들도 일할 때나 그렇게 몸무게를 조절하지 평소에는 그보다는 몸무게가 더 나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카이브/정보 2022.08.02

8월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그리고 냉방병 증상과 치료

폭염주의보에 경보까지 발령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에어컨 사용량이 많아지고 그 앞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와 더불어 냉방병도 유행하고 있다고 하니 조심하시 바래요. 일단 폭염주의보와 경보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행정안전부에 나오는 지침에 따르면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를 내리고,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면 폭염 경보를 내린다고 합니다. (물론 아래 다른 조건들도 있으니 꼭 기온으로만 되는 건 아닌가 봅니다) 앞으로의 날씨는 어떻게 될까요? 기상청 사이트의 1개월 단기예보를 살펴보니 8월 둘째주까지는 작년보다 더울 확률이 높고 나머지는 비슷할거라는 예측을 하네요. 딱부러지지 않게 확률로만 표시를 하는 걸 보면 예측은 ..

아카이브/정보 2022.08.01

5호 태풍 송다 접근, 태풍의 이름은 국가별로 제출하고 그 순서가 있어요

여러분 모두 태풍 조심하세요! 지금 태풍이 오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 태풍은 5호 태풍으로 이름이 송다라고 합니다. 원래 중국쪽으로 갈 줄 알았지만 다시 방향이 틀어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서해쪽에서 북한쪽으로 가게 될 것 같은데 그 때에는 이미 세력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겠네요. 실은 제주나 남부에 피해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지만, 우리 나라는 수도권 중심으로 주로 이야기되기에 다소 중요성이나 민감성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요. 하지만 전국 곳곳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걸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태풍의 이름이 송다라고 하니 그 다음 태풍 이름도 궁금하더라구요. 다음 태풍 이름은 트라세 라고 합니다. 태풍 이름은 14개 나라에서 제출한 10개의 이름을 서로 돌아가면서 쓴다고 합니다. 보통..

아카이브/정보 2022.07.30

우영우 10화 - 사랑에도 차별이 있을 수 있다는, 그리고 특별출연 오혜수 (신혜영 역)

드디어 우영우 10화를 보았습니다. 이번 편도 먹먹하네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이야기를 나누지만, 알고 보면 우리 안에 있는 차별, 편견이라는 단어를 자꾸 끄집어 냅니다. 불편한 진실이지요. 두 가지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우영우가 맡은 사건과 우영우의 사랑이야기. 이번 우영우가 맡은 사건은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준강간으로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는 사건입니다. 남자는 곱상하게 생겼고, 여자는 지적장애인이지요. 여자가 성폭행 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하였고, 그를 바탕으로 재판이 진행되었는데요, 성폭행이 아니라 서로 사랑해서 한 관계라는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 지 보는 내내 왔다갔다 하더군요. 이전에 전력도 있고, 상대방 카드로 모두 다 결제를 하고 능력없는 백수(?)처럼 보이는 그의 말을 믿어줄 것인지. 지적..

우영우 9화 -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 방구뽕 구교환, 그리고 사랑의 시작

집에 케이블이 안되니 늘 뒷북이네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제가 하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을 쓰는 건데. 하하하. 이번 9화에는 구교환씨가 나와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DP의 그 까불이 상병이 이렇게 나오는데 크게 다르다는 생각을 못 했네요. 특유의 자유분방한 듯 한 연기가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서울대 나온 막내아들 설정입니다. 97년생이면 26살이군요. 실제 구교환씨는 82년생입니다. 무료 15년차이의 연기를.. 뭐 이런 일이야 워낙 많지만서도요. 그냥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지요.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실은 미성년자 약취 뭐 그런 혐의를 받게 되지요. 실제로 있었던 사건인지 찾아봤는데 딱히 그런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혹시 아시는 분은 제보를..) 취지는 학원에 지친 아이들..

우영우 8화 - 세상에 제일 쿨한 출생의 비밀 폭로 그리고 권모술수 권민우에게 공정하다는 것은?

요즘 우영우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힐링이 되는 장면들이 참 많더군요. 특히나 사랑에 관한 이야기, 책임에 대한 이야기, 편견에 대한 이야기.. 그 어떤 것 하나 흠잡을 곳이 없는 이야기네요. 덕분에 주말이면 이 드라마에 빠져서 눈물 콧물 그리고 웃음보가 터지고 있습니다. 8화에서의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이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진경이란 배우, 그리고 박은빈이란 배우. 그들의 감정선을 잘 살리면서 클로즈업을 하는 그 연출이 백미네요. 출생의 비밀을 중간에 이렇게 뻥 터뜨려 버리면 후반부는 무슨 힘으로 이어갈 건지 조금은 걱정되지만, 반대로 질질 끌어가지 않는 사이다가 또 다른 기대감을 들게 합니다. https://youtu.be/xiSoqCtVd4A 그렇지만 제가 꼽았던 오늘의 베스트는 봄날의 햇살 ..

아이들 방학때 영화 <원더> 톺아보기 - 영화를 같이 보는 건 좋아요

톺아보기 '톺다'는 '틈이 있는 곳마다 모조리 더듬어 뒤지면서 찾다'라는 뜻이고, '톺아보다'는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톺아 읽기'는 '구석구석 꼼꼼히 읽기'라는 뜻이고, '톺아보기'는 구석구석 꼼꼼히 살펴보기'라는 뜻이 됩니다. 우리 말에도 좋은 말들이 많군요. 방학때 아이들과 무얼할까요? 핸드폰만 가지고 노는 녀석들을 보다보면 답답하겠지만, 그렇다고 매번 체험학습을 다닐 순 없지요. 좋은 책을 읽어주거나 독서를 시키는 것도 좋지만, 좋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세상 구경(?)을 함께 하는 것도 좋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부모님의 세계관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요. 이 글을 보는 부모님들은 모두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세계관을 가지셨으리라 믿습니다!..

아카이브/교육 2022.07.15

나만의 문화유산 방문 기록을 모아 보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그 지역에 가면 꼭 다양한 문화유산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러한 유산들을 아이들과 함께 찾으면서 역사를 공부하는 건 살아있는 교육이 되지요. 그래서 예전에는 대한민국 전도나 혹은 지도책에서 가 본 곳을 스티커로 붙여 놓곤 했어요. 인터넷에 가면 더 큰 이미지 파일들이 있네요. 적어도 유네스코 지정유산들은 돌아보면 좋겠지요. 갈 곳을 정했다면 미리 아이들과 함께 공부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 줄 수 있지요. (그걸 부모님께 설명하도록 해도 좋고.. 함께 가는 일행에게 설명하면 더욱 좋고요.) (일행별로 가는 곳을 나눠서 설명하게끔 하면 자연스럽게 공부모임이 되겠군요) 요즘에는 앱이 잘되어 있어 문화재 근처에서 인증사진을 찍으면 방문 스탬프(?)를..

아카이브/정보 2022.07.03

(체험안내) 전라남도로 농촌유학을 떠나요. 2학기 내내~

아주 재미있는 소식이네요. 서울시교육청에서 농촌유학을 추진한다고 하는군요. 서울사는 학생들이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생태친화교육활동을 자연에서 겪자는 의미입니다. 올해 1학기에 떠난 학생들이 2학기 연장을 하는 등 꽤나 인기가 좋은 듯 합니다. 2학기에는 전라남도의 소규모 학교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가족이 모두 함께 이주해서 생활하는 형태도 있고, 학생이 농촌가정으로 이주해 생활하는 형태도 있다고 합니다. 유학금(?)도 지원해 준다고 하지요. 금액은 월 30~50 사이라고 하니 많지는 않아요. 이렇게 학기별로 진행하는 농촌유학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하네요. 얼마나 뽑는지가 궁금하지요? 100명 내외라고 합니다. 대상은 초등학생과 중학교 2학년까지입니다. 그 이상은 아무래도 입시가 있으니... 1학기때..

아카이브/교육 202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