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 인터내셔널 예고편 - 추석 개봉예정

공조 1편을 꽤나 재미있게 봤는데, 2편이 나온다고 합니다.

작년 2월에 촬영 시작해서 작년 6월에 촬영을 끝냈다고 하지요.

코로나가 한창일때 잘 끝냈네요. 후반작업을 꽤나 길게 했군요. 아마도 개봉시기를 봤던 것 같네요.

 

현빈은 올해 3월에 결혼을 했으니 어쩜 상반기에 개봉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 보지만,

극장가가 겨우 코로나 영향에서 풀렸을 때가 5월이니 추석 즈음이면 나쁘지 않은 선택인 듯 합니다.

이번에 추석때 국산 영화가 이 영화 하나라는 소문이 있더라구요.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는 참 좋은 영화일 듯 한데, 과연 영화는 어떨까요?

 

https://tv.kakao.com/v/430884726

 

예고편을 보니 대충 예상이 됩니다.

원래 현빈은 액션담당이었지요. 유해진은 개그담당(?) 거기에 다니얼헤니가 액션 투톱으로 나올 듯 합니다.

그렇다면 진선규는 악당이겠군요. 윤아는 여전히 현빈 바라기에서 다니얼 헤니 바라기까지 될 듯 하네요.

 

지난 번에는 남북 공조였는데, 이번에는 남북미 공조가 될 것 같습니다.

유해진의 내공이 빛날 듯 합니다. 추석 때는 역시 웃어야 되지 않겠어요?

 

이번 영화의 감독은 이석훈 감독입니다.

황정민이 나오는 히말라야도 찍고, 해적 1편도 연출하셨습니다.

필모그래피를 보니 코미디 영화도 있고, 히말라야 같은 재난영화도 있고 다양한 연출을 하는 듯 합니다.

그래도 댄싱퀸, 방과후옥상 영화를 보니 아무래도 코미디 영화에 재능이 있으실 듯 하여 기대됩니다.

 

공조 1편의 감독은 김성훈 감독이지요. 

이 영화가 700만을 기록하면서 기대되던 감독이었는데 창궐이 좀 안되었습니다. 

장동건에 현빈, 그것도 킹덤이 히트치면서 가져온 조선 좀비 이야기였는데 150만.. 이었지요.

기대가 너무 커서 그랬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그래서 2편에서 감독이 바뀐건지는.. 잘 모르겠군요.

 

아무튼 누가 맡든 이번 영화 잘 되길 바랍니다.

이왕이면 한국영화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누구나 있을테니깐요. 

9월 개봉작들을 보니 그리 유명한 영화들은 없네요.

공조2가 잘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