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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의 증상과 원인, 처방, 효과적인 음식

소비냥 2023. 2. 22. 17:09

 

가끔 체한 듯 답답하고, 무언가 신물이 올라오는 듯 한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소아 청소년도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늘어난다고 하네요.

학업 스트레스나 새학기 증후군으로 인해 요즘 많이 발병된다고 하지요.

 

아래 증상에 해당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 항상 속이 쓰리다

- 트림을 자주 하고 신물이 넘어온다

-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된다

- 기침이 잦고 쉰 목소리가 난다

-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이 있다

 

야식을 자주 먹거나 불규칙한 식습관, 음주, 흡연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경미한 증상인 경우 대부분 간단한 약물치료로 호전되지만 계속되는 구토나 메스꺼운 증상, 체중감소 등이 지속적으로 이뤄진다면 정밀검진이 필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할 때에는 위 내시경 검사를 보통 하지요. 이외에도 조영술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직접 보는게 확실한 진단이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은 식전에 위산을 조절해주는 약을 처방합니다. 

아무래도 위산이 과다분비되거나 올라오는 것이니 이를 막아주는 약을 주게 되지요.

하지만, 위산 분비가 줄어들면 결국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니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장에 부담이 되는 밀가루나 매운음식, 카페인, 알코올을 가급적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제산제를 먹기도 하지요. 

주로 짜서 먹는 건데, 용법과 효능에 따라 공복에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결국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 뿐이지, 치료를 하는 건 아닙니다.

위산이 없으면 소화가 안되는 거잖아요. 그러니 생활습관을 바꾸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러므로, 무언가를 먹고 눕는 습관은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속이 안 좋을 때는 카페인과 알코올을 끊어야 하겠지요. 

그리고 과일도 산과 관계된 것이기 때문에 식사를 하지 않고 과일만 먹는 건 안 좋은 습관이 된답니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는 저는 집에 양배추즙을 하루에 한 포씩 먹으려 한답니다.

마찬가지.. 이것도 결국 치료제는 아니지요. 그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법일 뿐입니다.

 

그리고 카베진을 먹곤 합니다.

일본에서 유명한 제품입니다. 300정에 20000원 안팍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코와 라는 곳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일본에서 파는 카베진 알파와 성분이 살짝 다르다고 합니다.

 

다른 점이 크게 없는데.. 가격이 비싸다 보니 일본 보따리상들이 많이들 사오지요. (심지어는 오픈마켓에서 구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의약품은 원래 약국에서 사는 게 맞지요. 인터넷 판매는 불법이라고 합니다.

일본에 가서 사 오시는 거야 어떻게 막겠습니까.

 

약말고 식품으로 보조를 받으려는 분들이 제일 좋아하는 건 역시나 양배추이지요.

끈적끈적한 성분이 나오는 마도 역류성 식도염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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