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일하는 우영우입니다!
사회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사건들 이야기라서 더욱 정감이 가는 군요.
시작은 우영우라는 인물에 맞춰졌더라면 중반 이후부터는 사건과 우영우 러브스토리 이렇게 확 나뉘는 느낌입니다.
물론 거기에 출생의 비밀도 계속 이어져 나가지요. (그렇다면 세 가지 이야기인가요?)
오늘의 사건은 로또 이야기입니다.
반전의 반전 연속이었네요.
끝나는 마지막 까지 반전이었습니다.
변호사 비밀유지 의무로 인해 설명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을 소금, 후추, 간장으로 대체해서 잘 이야기는 풀었지만
솔직히 그것도 변호사법 위반이 아닐까요? (뭐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입니다만..)
그동안 PPL을 못 봤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PPL을 본 것 같네요.
네 아주 티납니다. 너무 오래 이 곳 저 곳을 칠하더라구요.
그래요. 이 광고지요. 뭐, 이 때도 괜찮은 광고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봐도 나쁘지 않네요.
(왜 전 이 광고에 나오는 여주인공이 자꾸 윤형빈씨 아내 정경미로 보일까요? 하하.
실제로는 연극배우 김시영 씨라고 하네요)
PPL로 욕들을 많이들 하지만 (솔직히 거슬리긴 합니다.)
200억이나 드는 드라마에서 제작비를 아끼기 위한 노고라면 크게 뭐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개연성이 끊기면 문제겠지만 저 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아마도 저 멀티밤을 모르는 사람들이 본다면 별 생각없이 볼 수도 있어요.
(매우 주관적인 해석임을 양해해 주세요)
아무튼 자동차 한 대를 부수는 스펙터클을 보여주었으니 용서해 줍시다!
14억 당첨금 받아서 3억짜리 자동차를 사는 건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만..
그런데 이 이야기가 실화라고 하더군요.
로또를 함께 산 이야기만 실화인줄 알았더니, 그 이후에 나오는 내용까지 실화라고 합니다.
스포와 사건 모두를 함께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기사를 클릭해 주세요.
https://news.v.daum.net/v/20220804105510382
이번 드라마에서 나온 특별출연 배우들도 어디서 많이 본 듯 한 사람들이지요.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배우는 환혼에서도 나오는 서혜원씨입니다.
하이톤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통통튀는 느낌이 여간해서 잊혀지지 않지요.
오늘 저녁에 12화를 하겠군요.
돌고래 살리기에 망태기 데이트 (아무래도 플로깅을 이야기하는 듯 싶습니다만) 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권민우의 권모술수는 얼마나 또 치열하게 전개가 될 지.
진정한 악역이 권민우 일까요? 아니면 진경일까요? 설마 혈육인데 그리 모질게 할까요?
오늘 저녁을 기대해 봅니다!
전 졸려서.. (케이블이 없어서) 내일 넷플로 감상하겠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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