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교육

아이들의 '폰아일체'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소비냥 2023. 3. 6. 22:17

포노 사피엔스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인류가 점점 그것에 빠져들어간다는 뜻이 아닐까요?

 

먼 미래를 생각하지 않아도, 지금 우리 아이들을 보면 될 듯 합니다.

3년 동안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아이들은 점점 더 폰에 빠져 '폰아일체'의 경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폰의 지옥에서 건져낼 수 있을까요?

 

중요한 건 스마트폰, 컴퓨터, 네트워크 등은 이제 정보화 시대를 살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지

그냥 배척하는 것이 다는 아니라는 겁니다.

스마트 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족들도 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해 주세요.

우리 어른들은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요?

우리 또한 유튜브 시청용, 게임용으로만 쓰지 않는가요?

그런 어른을 보면서 아이들은 무얼 배우게 될까요?

만약 아이들이 폰을 쓰지 않길 바란다면 가족들 모두 폰을 내려놓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어린 아이일수록 사용규칙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엔 반드시 부모도 함께 해야겠지요.

다른 놀거리를 찾는 것도 좋습니다. 캠핑도 좋고 자전거도 좋구요 여행도 좋아요.

 

WHO에 따르면 2~4세 어린이에겐 하루 1시간 이상 스마트폰 화면을 보여줘선 안되고,

1세 이하는 아예 노출되는 일이 없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코딩이다, AI다, 로봇이다.. 결국은 아이들은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과 함께 할 것입니다.

그런 사회에서 우리는 미디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지요.

그만해야 할 때를 알고 대신 다른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야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목적을 반드시 정하고 그 목적을 달성했을 때 그만 두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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